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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고등 킨 갤러리아, 디지털 광고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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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고등 킨 갤러리아, 디지털 광고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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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브랜딩 캠페인 활동 ‘라잇!갤러리아’ 캠페인인 ‘라잇!사인’ 프로젝트가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제인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디지털광고나 미디어 부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부문별 그랑프리 수상작 중 추가 심사를 거쳐 장관상을 선발한다.


갤러리아가 지난 4월 전개한 라잇!사인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 AD 부문 사회공헌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됐다.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을 브랜딩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라잇!사인 프로젝트는 갤러리아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건물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알린 활동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81㎍/㎥ 이상(나쁨 수준) 시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의 미디어파사드에 사이렌을 형상화 한 붉은빛을 점멸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린다. 프로젝트 기획 과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 미디어 파사드 송출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47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라잇!갤러리아는 올바른 가치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최우선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통합 브랜딩 캠페인으로,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삼아 상품, 서비스, 조직문화, 사회공헌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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