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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27일 오픈…'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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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27일 오픈…'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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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이달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58개동 2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재건축하는 것이다. 개포지구 내 최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별로 각각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구성됐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외관은 옥탑구조물과 커튼월 마감으로 설계됐고,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 비율이 약 45%를 차지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라운지,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및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각 단위세대는 대부분이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약 95%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가로대와 철제난간이 없는 최신형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해 집 안에서의 조망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도 적용된다.


입지의 경우 도보 5분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한다. 단지 남측으로는 양재대로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SRT 수서역을 이용해 부산, 광주, 목포 등으로 지방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이 위치해 있고,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견본주택 관람은 인터넷을 통한 100% 사전방문 예약제로 실시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2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내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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