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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해외 봉사상 대통령 표창에 김기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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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는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각지에서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해외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제14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 14회 해외 봉사상 대통령 표창에 김기례씨 10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기례(현 살레시오 수도회 수녀)씨(가운데)가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우측),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좌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기례 수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23년 간 고아원을 설립해 빈곤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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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해외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제정한 정부포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고아원을 설립해 빈곤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23여년간 펼쳐온 김기례(현 살레시오 수도회 수녀)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네팔에서 대장항문 분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해온 김병철(현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씨, 에콰도르에서 모자보건 및 아동·청소년 대상 개발사업을 펼쳐온 김옥(현 예수그리스도수녀회 수녀)씨가 선정됐다.


우간다에서 의료 소외지역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및 안보건 개선사업에 기여해온 임현석(현 비전케어 우간다 지부장·베데스다메디컬센터 의사)씨는 외교부장관 표창과 이태석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외에도 △외교부장관 표창 강미주 △코이카 이사장 표창 김수현, 박진무 △KCOC 회장 표창 조덕림, 김인권 등 총 9명의 해외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 열린 '소통애(愛) 밤' 행사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개원에 기여한 김원철 전문가와 코이카 포용적비즈니스프로그램(IBS)에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베트남 사회적 기업 이미지터(Imagtor) 등을 포함한 개인(7명), 단체(9개) 등 총 16명이 코아카의 우수 개발협력 파트너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비롯해 분야별 파트너 관계자,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수상자 등 총 4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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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은 다양한 파트너들의 전문성이 발휘될 때 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코이카는 개발협력사업의 기획부터 종료까지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목소리를 반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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