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카드, 인도네시아 진출…현지 5위권 여전사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 5위권의 여신전문회사를 인수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업체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FMF)의 지분 80%의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1994년 설립된 FMF는 총자산 2550억원 규모로, 리스를 비롯해 자동차·오토바이 할부업을 주력으로 하는 금융회사다. '크레디트플러스'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출서비스도 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금융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다음 주 인수 계약을 최종 마무리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현지 사업예 나설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