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V4 출시] 서비스 초반부터 이용자 행렬…서버 긴급점검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12월1일까지 V4 출시 기념 '겜생역전' 이벤트 진행

[V4 출시] 서비스 초반부터 이용자 행렬…서버 긴급점검도
AD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넥슨의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브이포)'를 향한 게임이용자들의 행렬이 출시 첫날부터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7일 자정 0시를 기점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V4의 정식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초반부터 V4 일부 서버에선 접속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게임이용자들이 몰렸다. 넥슨은 한 서버 당 접속인원 4000~5000명 규모의 서버 45개를 준비했고, 혹시 모를 극심한 대기열에 대비해 예비서버 5개도 추가로 마련해놓은 터다.


다만 서비스 초반부터 게임이용자들이 급격하게 몰리면서 접속 불안정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넥슨은 이날 새벽 0시20분부터 1시까지 서버 긴급점검을 진행했고, 오전 6시20분부턴 1시간 동안 서버 임시점검에 추가로 나서기도 했다. 서버 점검이 마무리되면서 V4 서버도 현재 안정화된 상태다. 넥슨은 서버 임시점검에 대한 보상으로 중급 축복의 물약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V4에 대한 게임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V4 공식 카페에는 게임 출시 전부터 이미 34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다. 정식 서비스 개시 후 8시간 만에 카페에선 다양한 공략 팁과 수많은 게임 후기들이 남겨졌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유료 아이템으로 캐릭터 능력이 급상승한다"며 "과금 없이 캐릭터 레벨을 올리기 어렵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V4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1일까지 '겜생역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 '바디프랜드 팬텀2 코어 안마의자', 'iPhone 11 Pro'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벤트 회차별 달성 레벨에 따라 '갤럭시노트 10+ 5G', 신세계백화점 상품권(200만원) 등의 선물을 준다. 70레벨 이상 게임이용자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서버와 캐릭터 이름이 각인된 '순금 V4 트로피(100돈)'를, 8레벨 이상 길드 레벨을 달성한 길드 1개를 추첨해 '순금 V4 배지(1돈)'를 제공한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