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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표절분쟁, 해결 가능한가'…서울시 5일 DDP서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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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패션계의 표절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의 주제는 '퍠션계 표절분쟁, 해결 가능한가'이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주의 서울'에 올라온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12월 접수된 '서울시는 패션계 표절분쟁에 대한 공적 중재기관을 도입해 주시길 호소드립니다'라는 제안이 단초가 됐다. 이 제안은 시민 541명의 공감을 얻었고, 의제선정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최종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민주주의 서울은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정책 제안과 토론, 투표가 가능하다.



이번 전문가 정책 간담회는 시민의 제안에 기초해 열리는 네 번째 시민토론이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와 변호사, 변리사, 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논의 내용과 발표자료는 향후 민주주의 서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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