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마켓과 옥션, G9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 간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이번 행사부터 G9가 전격 합류하고 행사 기간을 하루 더 늘렸다. 참여 판매 스토어만 1만여개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20%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반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제공되며, 4일 간격으로 총 3번씩 증정한다. 여기에 30만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밤 12시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마일데이 특가딜’은 최신 인기 상품만을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내달 1일에는 G마켓에서 ▲삼성 갤럭시 폴드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V10앱솔루트 등을, 옥션은 ▲LG프라엘 ▲바디프랜드 엘리자베스 안마의자 등을 선보인다. G9에서는 ▲애플 에어팟 2세대 ▲삼성 에어드레서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브랜드 딜'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별 특가 상품의 경우,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 LG, 다이슨, 밀레, 발뮤다, HP, 인텔 등 총 87개의 프리미엄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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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은 "1등 이커머스로써의 역량과 그동안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행사 역시 역대급 규모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구성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매회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하고 있어,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판매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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