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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첫 노동이사에 서창원 전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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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첫 노동이사에 서창원 전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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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 첫 노동이사에 서창원 경기도자박물관 관광자원화팀 주임(전 재단 노동조합위원장)이 임명됐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의 정책 방향에 따라 노동존중 문화확산 및 노동협치에 대한 역할강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00명 미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창원 노동이사는 2010년 입사해 현재 경기도자박물관 관광자원화팀에 재직 중이다. 지난해까지 한국도자재단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서 노동이사는 "한국도자재단의 1대 노동이사로서 근로자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소통창구가 되겠다"며 "경기도의 '노동존중', '노동친화정책'에 맞춰 노동 현장이 존중되는 환경 조성과 재단이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이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노동자 대표가 2년간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해당 기관의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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