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공방학교' 스~타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도 '공방학교' 스~타트
AD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방학교' 사업을 시작한다.


공방학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표공방'을 지원하고 새로운 메이커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육성을 목표로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달 5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45팀을 선정하고 사업을 진행할 대표공방 5곳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달 12일 경기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이론부터 실무, 사업화, 마케팅 등 36시간의 창업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중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된 15팀은 창업 지원금 최대 1000만원과 경기대표공방의 1대1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경기공방학교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앞으로 공방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와 창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5곳의 대표공방은 ▲목공 분야 'Mogi wood' ▲도예 분야 '디자인 테라'와 '윤철예가' ▲유리공예 '그리고 유리스튜디오' ▲염색 분야 '쪽빛나라' 등이다. 이들 공방에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과 도내 대표 공방임을 증명하는 현판이 지원된다.


5개의 대표공방은 올해 11월까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및 각 공방에서 경기도민 대상 오픈클래스를 운영하며, 최종 선정된 15팀에게 공방 창업 노하우 및 기술을 멘토링 형식으로 전달한다.



조한경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을 하고 있는 경기 공방학교는 숙련된 공방장과 예비창업자가 함께 모여 많은 메이커를 육성했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표공방과 함께 다양한 메이커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