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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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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이디테크놀로지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전날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말 대비 15.52% 상승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분기 매출액 48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향 모바일 낸드 컨트롤러 IC 매출액은 34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SSD물량은 전분기 28만개에서 90만개까지 늘어났으며, 개발용역 매출액도 55억원까지 회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89억원과 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낸드 업황이 개선되면서 고객사의 요청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중 단가인상이 이뤄짐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SSD 물량도 늘어남에 따라 전사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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