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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다음달 8일 까지 추석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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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다음달 8일 까지 추석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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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CJ몰은 다음달 8일까지 '2019 추석 대전' 기획전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선물세트 외에도 망고·황금향 등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 '맛있는가(家)'는 애플 망고 선물세트를 정가 대비 21% 할인한 5만2900원에 판매한다. 애플 망고는 일반 망고 대비 씨가 작고 당도가 높아 선물용으로 인기다. 이에 CJ몰은 선물하기 좋도록 대과(330g) 이상의 애플 망고를 개별 망 포장 및 부직포 박스와 함께 제공한다. '경북 상주 감도가 곶감 선물세트(3만9900원)'와 '제주 서귀포 황금향 1+1 선물세트(2만9900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식품을 2회(총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를 적립해주며, 이달 30일까지 스마일페이나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7% 추가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한 대량주문 고객들에겐 최대 100만원을 적립해준다. 쿠폰 사용 후 3일 뒤에 더 큰 금액의 쿠폰을 지급하는 '릴레이 쿠폰' 행사도 열린다. 예컨대 2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3일 후 3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돼 총 1만9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배송 및 고객 편의 서비스도 강화한다.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동일 상품에 한해 3곳까지 배송지 설정이 가능한 '복수 배송'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먼 친척이나 지인의 주소를 몰라도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 기획전 내 상세 페이지에서 '선물하기' 아이콘을 눌러 선물 받을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 입력한 후 결제하면, 선물 수령자가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CJ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도 소비자들이 알차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상담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인덕션’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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