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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군, 23일부터 사회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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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삶·의식형태 분석, 정책기초자료로 활용

전라남도·강진군, 23일부터 사회조사 시행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13일간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2019년 전라남도·강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강진군청 전경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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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2019년 전라남도·강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주요사항을 파악하고 생활 수준을 측정해 군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추출해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면담을 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소득·소비, 보건·의료, 교육, 사회·복지 등 14개 부문 총 60문항으로 전라남도 공통항목 40문항과 강진군 특성 항목 2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임채용 기획홍보실장은 “군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는 조사 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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