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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 협력업체 납품대금 15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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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 협력업체 납품대금 15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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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1300여 협력사에 15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000개 협력사에 약 133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350개 협력사에 약 175억원 규모다. 이번 조기지급 대금은 내달 15일 정산 분으로 이를 5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내달 1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한 것.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중소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의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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