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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 제약·바이오기업, 올해 5304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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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회원사와 일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실적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99개 업체가 하반기 218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3117명을 포함하면 올 한해 5304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올 한해 직군별 채용 인원은 영업이 1632명으로 가장 많고 생산(1525명), 연구개발(773명), 기타(793명), 인허가(321명), 국제업무(106명) 등의 순이었다.


단일 기업으로 살펴보면 GC녹십자(계열사 포함)가 올 한 해 621명을 뽑는다. 다음으로 셀트리온 467명, 한미약품 395명, 종근당 380명이다. 이 밖에 제일약품 250명, 보령제약 246명, LG화학 213명, 일동제약 206명, 대웅제약 170명, 유한양행 150명, 동국제약 100명을 선발한다.


이들 업체 가운데 68개 기업이 오는 9월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부스를 마련한다. 21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47개 기업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협회는 "아직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기업이 적지 않아 산업계 전반의 채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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