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NET, 우즈베키스탄에 전자무역플랫폼 수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우즈베키스탄에 전자무역플랫폼을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전자무역플랫폼을 수출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의 전자 상거래 및 디지털무역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ODA 중점협력국이자 신북방정책의 핵심파트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당시 양국 정상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용환 KTNET 사장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 투자무역부와 논의 중인 우즈베키스탄의 2단계 전자무역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에도 EDCF 자금 또는 민간자금 등 다양한 재원을 연계, 확보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TNET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전자무역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등 전자무역플랫폼 구축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들에 대해 수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