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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DDP 반값 임대점포' 경쟁률 3.8:1…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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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제1호 반값 임대점포 'DDP 패션몰'에 입주할 스타트업 10개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0개팀은 3.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통해 20~30대 청년들이 몰린 가운데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거쳤다. 선정자들은 동대문 매장에서 디자이너와 판매직으로 종사하는 청년들로 자금력 부족으로 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DDP 패션몰에 입주하면 시세 절반 가격으로 매장을 임대 할 수 있으며 2년 동안 운영권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청년 스타트업 1기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2기에 참여할 청년 13명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로 판매가능한 자이며 1980~2000년 출생자로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DDP패션몰 4층 공단 관리사무실에 방문해 지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30일까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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