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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소방청은 오는 9월 전국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24∼25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리는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4~8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유치부 19개팀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팀당 참가인원은 15~30명이다.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상식을 익히게 하자는 취지로 1999년 시작했다. 이 대회를 통해 불조심과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을 소재로 한 창작 소방동요 135곡이 보급됐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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