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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미술장터 '그림도시' 역대 최대 규모로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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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미술장터 '그림도시' 역대 최대 규모로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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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작가 미술장터 '그림도시'가 오는 17~21일 서울역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된다.


그림도시는 예술가들이 모인 가상의 도시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 마켓이다. 조용한 전시나 판매가 위주인 페어를 넘어 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림도시는 2016년 시작돼 지금까지 일곱 차례 개최됐다. 이번에는 90명이 넘는 작가가 참여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일러스트, 회화 작가의 작업실을 재구현하고 가상의 컨셉 공간을 구현한 '그림도시', 독립 출판 제작자가 독립 출판물을 선보이는 '책도시', 회화, 조각 등 원화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도시미술관',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장면을 소장할 수 있는 '도시영화관', 다양한 예술 교육을 접해볼 수 있는 '도시학교' 등 프로그램별로 다양한 공간이 문화역서울284 내에 마련된다. 도시학교에서는 '시각 예술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예술법 가이드', '지속 가능한 독립출판을 위하여', '예술 에이전시의 역할과 구조' 등 현업에서 활동하는 작가, 출판사, 예술법 변호사 등이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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