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낙연 "내년 총선 출마 계획 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낙연 "내년 총선 출마 계획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 "현재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의 답변에 임 의원은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나. 문재인 대통령이 나가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 총리는 "그럴리가 있겠는가"라고 답했고, 임 의원은 "이 총리가 빠지면 이 정부가 오래 못 갈 것 같다. 출마하지 말고 국무총리를 계속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성품이 까칠해졌다던데 요즘 건강은 어떠하시냐"고 묻기도 하고 이 총리를 향해서도 "요즘 까칠해졌다던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월요일에 점심을 같이 했는데 (문 대통령의 건강은 이상은)전혀 못 느꼈다. 평온하셨다"며 "저는 원래 까칠하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향해서도 21대 총선 출마설에 대해 질문했고 홍 부총리와 최 위원장 모두 "전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