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왁, 유쾌한 캘리포니아 감성 담은 '19SS 컬렉션' 눈길

코오롱FnC_왁_19SS시즌컷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이번 19SS(봄·여름) 시즌 고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 왁은 '올라! 바하캘리포니아'를 테마로 이국적이면서도 유쾌한 감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왁 고유의 톡톡 튀는 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트있는 그래픽과 실루엣 등에 변화를 줬다.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패턴과 소재도 강화했다.

특히 골프에 최적화된 윈핏 라인으로 승부를 볼 예정이다. 인체공학적 절개 패턴을 사용해 실루엣은 슬림하지만 편안한 움직임을 보장해 주며 스윙 시 가장 인체 변화가 심한 등쪽에 편하도록 패턴을 설계했다. 스윙이 강조되는 디테일과 블랙·화이트 컬러가 돋보인다.

왁 의류 후원 골프선수들. 왼쪽부터 김지현 김혜선 문도엽 박은신 선수. 사진=왁

한편, 올 시즌에도 의류 후원을 진행한다. 남자선수는 PGA투어의 케빈 나를 필두로 KPGA의 문도엽, 이태희, 조병민, 박은신, 김찬(JGTO), 박효원(유럽투어)까지 7명이다. 그리고 여자 선수는 KLPGA의 김지현과 장은수, 김혜선2에 LPGA투어의 허미정까지 4명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