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어글리 스니커즈와 건담의 만남…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나온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뉴스듣기 글자크기

부산 팝업스토어에서 전격 론칭

어글리 스니커즈와 건담의 만남…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나온다
AD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과 '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오는 23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동전사 건담은 1979년 첫 방영돼 기존 로봇 애니메이션의 개념을 뒤바꿔놓은 작품이다. 키덜트 컬처의 대명사로 불리며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인 '건덕후'들을 확보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휠라는 건담 시리즈 중 최초인 '퍼스트 건담'을 휠라만의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기동전사건담, 지구연방군, 지온군 등 건담 속 등장 캐릭터 이름을 딴 3가지 테마 아래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까지 구성돼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기동전사 건담의 명장면과 캐릭터가 담긴 그래픽 티셔츠, 건담을 상징하는 3가지 색상인 트리콜로(레드·화이트·블루)를 입힌 휠라 어글리 슈즈, 취향에 따라 커스텀(맞춤 연출)이 가능한 모자, 에코백, 힙색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공식 론칭 전, 휠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선 공개된 협업 기념 화보와 영상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건담의 성지인 일본 카미이구사 거리 위를 누비는 모델들의 모습을 통해 이색 컬렉션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했다. 화보에서는 휠라 고유의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을 건덕후 패션에 접목, 색다른 이미지로 재해석해 선보인 컬렉션의 묘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휠라는 건담과의 특별한 협업을 기념해 오는 23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9층 엘아레나에서 '휠라X건담 팝업스토어'를 연다. 하루 동안 부산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판매를 시작으로, 스페셜 건담 전시, 건담 마니아 크리에이티브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날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건담 트리콜로를 입힌 '휠라 래비지먼트2000 맥스', '휠라바리케이트XT97 로우' 등 인기 어글리 슈즈를 필두로 반팔 티셔츠,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어글리 스니커즈와 건담의 만남…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나온다


리미티드 에디션 포함 휠라X건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담 40주년 기념 맞춤 캐릭터 조각 책(커스텀 패치북) 커스텀 패치북과 컬래버 전용 궁극 니퍼, 사포, 도색(비틀벅) 세트와 건담 피규어 등 특별한 굿즈도 마련된다.



휠라 관계자는 "올해로 방영 40주년을 맞은 키덜트 컬처의 선봉인 건담과 만나 전개한 협업으로, 이색 컬래버레이션의 경계를 다시 한 번 확대하게 됐다"라며 "이번 휠라와 건담의 조우는 건담 마니아에게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성적 가치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