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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퓨쳐스트림, 중국 인기 앱 '틱톡' 전세계 광고 대행권한 취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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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강세다. 자회사가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틱톡’의 중국 및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1시47분 FSN은 전날보다 2.77% 오른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은 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BEHAVE GLOBAL)’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광고 대행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헤이브글로벌은 전 세계로 송출되는 틱톡의 중국 및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 권한을 취득하게 됐다.


틱톡은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어플리케이션이다. 틱톡은 지난해 1분기와 4분기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이다.


김세중 비헤이브글로벌 공동대표는 "전 세계 쇼트클립 동영상 열풍을 일으킨 틱톡은 최근에도 사용자가 지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글로벌 마케팅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광고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안에 나설 수 있는 매력적인 광고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FSN 광고그룹의 해외사업 확장과 실적개선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에 몇 안되는 중국 바이두의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인 비헤이브글로벌은 FSN의 해외사업 법인 FSN아시아 자회사다. FSN아시아는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6개국을 거점으로 2년 연속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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