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매일유업이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계산 입구에 있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행사 참가 응모는 예비 아빠가 직접 할 수 있으며,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12일 저녁 6시까지 하면 된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육아 지원을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0년 베이비샤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만월여행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2013년부터는 직원 가족과 함께 일반 고객 부부도 만월여행에 초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다. 저명한 육아 강의와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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