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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생명이야기]<143> 허파를 섬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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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생명이야기]<143> 허파를 섬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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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유난히 호흡기질환 사망자가 많다. 1990년에는 호흡기질환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5.6%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0년에 11.6%로 높아지더니 2017년에는 18.0%인 51,358명이 사망하여 다섯에 거의 한 사람 꼴로 호흡기질환으로 죽은 셈이다. 질병별로는 폐암(기관지암 포함, 18,714명)과 폐렴(19,378명), 천식을 포함한 하기도질환이 6,75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전 세계로는 순환기질환 사망자가 호흡기질환 사망자보다 훨씬 많은 추세가 15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전체 사망자 5,690만 명의 26.7%인 1,520만 명이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사망하였으며, 호흡기질환 사망자는 9백만 명으로 15.8%였다. 우리나라는 호흡기질환 사망자의 비율이 급증하여 세계 평균보다 높아진 이유는 허파를 오랫동안 학대한 때문이 아닐까?


우리 몸에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허파는 가슴 속 공간인 흉강 안에 좌우 한 쌍이 있는데, 오른 허파는 간의 위에 있어 길이가 짧고, 왼 허파는 심장의 왼쪽에 있어 폭이 좁다. 오른 허파가 왼 허파보다 더 크며, 좌우 합하여 무게는 1.3kg쯤 된다. 허파에는 허파를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없어서 횡경막 근육과 갈비뼈 사이의 근육, 배의 근육이 허파를 펌프질한다.


허파는 세포들에게 필요한 산소를 잘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허파는 죽는 순간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며, 들이마시는 산소와 혈액 속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허파꽈리는 혈액과 공기가 잘 접촉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허파꽈리 둘레는 실핏줄이 둘러싸고 있고, 5억 개나 되는 많은 허파꽈리의 표면적은 약 70㎡로 테니스장 한 쪽 면과 비슷할 정도로 넓다.


허파는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능이외에 혈압과 혈액의 수소이온농도를 조절하여 항상성 유지를 돕는다. 혈액에서 만들어지는 세로토닌과 같은 물질들을 배설하며, 약물을 흡수하거나 변경, 배설한다. 정맥에서 응혈을 걸러내 동맥으로 들어가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한다.


허파의 안벽에서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숨 쉴 때 들어오는 세균으로부터 허파를 보호한다. 허파꽈리에는 매크로파지라 부르는 면역세포가 들어있어서 세균이나 세균의 잔해를 삼키고 파괴하며, 수지상세포라는 면역세포가 들어있어 T세포나 B세포와 같은 적응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허파에 생기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폐렴과 폐암이 있다. 폐렴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와 세균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암 치료, 약물에 기인하는 경우가 있다. 폐암(생명이야기 101편 참조)은 처음부터 허파 조직에 생기는 경우와 다른 곳에 생긴 암이 허파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다. 이밖에 허파꽈리의 공기주머니가 손상되는 폐기종, 허파 조직이 줄어들어 생기는 억제성 폐질환, 허파 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폐색전 등이 있다.


허파에 생기는 질병들은 하나같이 숨을 들이쉴 때 유해한 세균이나 물질들이 따라 들어와 허파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한 세균이나 물질이 허파에 들어가게 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각종 호흡기질환과 암, 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에는 간접흡연도 포함된다.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안을 항상 깨끗이 하며, 손을 잘 씻고, 독감이 유행할 때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산소 운동과 심호흡을 생활화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오염원을 줄이고 수시로 환기하여 실내오염을 방지하고,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와 같은 공해물질을 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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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KB자산운용 상근감사위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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