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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가정의 달 행복나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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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곡성우체국 봉사단, 사회복지시설 방문

전남지방우정청, 가정의 달 행복나눔 잇따라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광주영광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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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가정의 달 행복나눔 잇따라 곡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학림원을 찾아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광주 서구소재 ‘광주영광원’을 찾아 시각장애인 보호장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곡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도 같은 날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학림원과 곡성지역아동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께 꽃을 달아드리고 화장지, 손세정제 등 각각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원생들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만표 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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