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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2년만 소집해제…“차기작 검토하며 복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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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2년만 소집해제…“차기작 검토하며 복귀 준비 중” 베우 이민호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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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대체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민호는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년 여 간의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쳤다.


이날 전역식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몰렸으나 소속사 측은 소집해제와 관련하여 별도의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호는 2006년 정일우와 함께 고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후 2011년 SBS ‘시티헌터’ 촬영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재검 판정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민호는 2017년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왔다.


한편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개인의 취향’(2010), ‘시티헌터’(2011), ‘신의’(2012), ‘상속자들’(2013),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이민호는 여러 작품을 제안 받고 복귀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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