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文대통령, 중앙亞 마지막 순방국 카자흐行…애국지사 유해봉환 행사 참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사마르칸트(카자흐스탄)=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세 번째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순방 중 마지막 국빈 방문국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카자흐스탄 경제중심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아스타나 국제공항을 향해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첫 일정으로 재외 동포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고려극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알마티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려인 동포를 비롯해 김경천·계봉우·황운정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어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으로 이동해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 내외와 황운정 지사 내외의 유해 봉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독립유공자 유해는 국내로 봉환해 국립묘지에 안장할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