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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혁신 연찬회’ 개최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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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혁신업무 담당자들 한자리에…규제혁신 발굴과 대외 공모사업 대응력 키워

관악구 ‘혁신 연찬회’ 개최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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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9 ~ 10일 서울시 서천연수원 (서천군 소재)에서 4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2019년 상반기 혁신연찬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올해 정부의 혁신계획에 맞춘 관악구의 대응전략 등을 살피고, 부서별 혁신업무 담당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직원들의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연찬회는 ▲2019 정부 혁신계획과 관악구 대응전략 ▲정부 규제개혁 방향과 관악구 규제혁신 추진 ▲정부 공모사업의 이해와 지자체 대응전략 특강 ▲혁신적 사업구상과 아이디어 구체화 퍼실리테이팅 ▲부서 간 혁신 애로사항 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부 강사로 나선 한경원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장은 “문재인 정부가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 하에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중점 추진하는 만큼 자치구 차원에서 혁신 업무를 면밀히 챙길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을 잘 이해하고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퍼실리테이팅을 진행한 이원아 연세대 겸임교수는 “이용자, 관리자, 심사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현상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사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며 “새로운 사고방식과 집단지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화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 관악구의 핵심 가치는 바로 ‘혁신’”이라면서 “올해 ‘정부혁신평가, 민생규제 혁신과제 발굴, 대외 공모사업 유치’ 등 혁신 관련 분야에서 큰 성과를 반드시 내겠다”고 밝혔다.

관악구 ‘혁신 연찬회’ 개최한 까닭?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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