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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로봇이 일하는 'RPA 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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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DGB대구은행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완성을 위해 DGB혁신센터(DIC)에 이를 운영하는 ‘RPA 룸’을 만들어 첫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직원이 수행하던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대신 수행하도록 한 기술이다. RPA는 노동력 대체를 통한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 등의 장점이 있다.


대구은행은 직원 의견 수렴과 기술 개발을 거쳐 RPA 도입을 위한 사업 구축을 완료해 퇴직연금 지급 처리, 지자체 이차보전금 청구, 휴·폐업 관리 등의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업무엔 인공지능(AI) 기술도 활용된다.



예를 들면 퇴직연금 지급 신청서에 자필 작성 내용들을 AI 기법으로 판독해 필수 기재 사항 누락, 항목 기재 오류와 같은 규칙적이며 반복적인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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