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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여성 골프선수 고충 직접 듣고 만든 PB 속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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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여성 골프선수 고충 직접 듣고 만든 PB 속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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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고객과 함께 만든 자사브랜드(PB) 속옷 '언컷 골프 브라렛'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브라렛은 실제로 엘라코닉을 이용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작한 상품으로 여성 골퍼들이 필드에서 느끼는 고민을 듣고 개발에 나섰다.


골퍼들의 스윙 동작을 연구해 개발한 골프 브라렛은 컵 라인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 무빙 밴드를 적용해 안정감과 밀착력을 높였다. 와이어리스의 편안함은 물론, 어깨와 팔이 편안하게 움직이면서 가슴도 안정감 있게 서포트 해줄 수 있게 만들었다. 기존 스포츠 브라에서 볼 수 없던 볼륨 기능도 강화해 아름다운 핏을 더했다.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주는 기능성 소재인 파워네트와 아스킨을 사용했으며 브라 날개선은 히든 봉제로 처리해 피부에 닿을 때 거슬림이 적다. 몸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골프 웨어를 입었을 때 겉옷 위로 드러나는 실루엣도 고려해 디자인했다. 브라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신세계百, 여성 골프선수 고충 직접 듣고 만든 PB 속옷 출시

또 결혼 시즌을 맞아 언컷 브라이덜 컬렉션도 출시한다. 화이트와 샴페인 컬러 두 가지로 선보이며 새틴, 시스루 레이스, 아일렛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6만9000원.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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