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문학·장애인·심화 캠퍼스...강서구 평생학습 특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민·관 기관과 손잡고 평생학습 캠퍼스 특화 나서...인문학 캠퍼스, 장애인 캠퍼스, 평생학습관 심화 캠퍼스로 다양한 수업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평생학습 특화 캠퍼스로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달 15일 지역 내 민·관 기관과 ‘2019 강서평생학습 캠퍼스’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평생학습 캠퍼스를 지정하고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자원의 공유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으로 강서구에서는 ▲인문학 캠퍼스 ▲장애인 캠퍼스 ▲평생학습관 심화 캠퍼스 등 총 3곳의 평생학습 캠퍼스가 운영된다.


인문학 캠퍼스(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영화와 역사를 통해 ‘지금의 나, 우리’을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된다.


장애인 캠퍼스(서울시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그동안 평생학습에 소외됐던 장애인들을 위한 한글교실, 컴퓨터 기초능력 및 스마트폰 활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인문학·장애인·심화 캠퍼스...강서구 평생학습 특화
AD


평생학습관 심화 캠퍼스(강서농협 하나로문화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카페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실버복지미술상담사, 캘리그래피 자격증 반이 개설됐다.


각 캠퍼스의 위치는 인문학 캠퍼스는 화곡4동, 장애인 캠퍼스는 등촌3동, 평생학습관 심화 캠퍼스는 방화3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5월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신청자격은 별도로 제한되지 않지만 정원초과시 강서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lms/)에서 신청할 수 있다.단, 장애인 캠퍼스 강좌는 해당 캠퍼스(02-6929-0002)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2600-69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