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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 행락철 교통안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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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경찰청, 4월 1~7일 특별주간 선포

정부, 봄 행락철 교통안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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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부가 봄 행락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내달 1~7일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을 선포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이 최근 3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봄 행락철에 졸음운전과 대형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봄 행락철 교통안전 특별단속


국토부와 경찰청은 일주일간 지방자치단체 및 교통안전기관과 함께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고속도로 암행 순찰차를 통해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전년 대비 404명이 감소하고 1976년 이후 처음 3000명대에 진입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월별로 보면 4월에 전년 대비 사망자가 10명 증가했다”며 “봄철 교통사고 주범인 졸음운전과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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