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74회 ‘새산새숲’ 식목일 기념행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9일 제74회 ‘새산새숲’ 식목일을 앞두고 산동면 둔사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5차연도 성공 추진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화합의 장을 만드는 하나로 봄철 나무 심기 기간에 맞춰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및 관계기관,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편백 2000주를 심었으며, 산동 둔사리 임야에 경제수인 편백 식재를 통해 우량목재 생산과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3월 초부터 봄철 조림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코자 98㏊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백합 등을 심어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