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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協, 우즈벡에 한국 전용 제약 클러스터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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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만나 한국 기업에 특화된 우즈베키스탄 제약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원희목 협회장은 가니에프 부총리로부터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요청받았다. 이에 한국 제약기업 전용 제약 클러스터 조성과 실효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양 측은 협의 사항을 진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우즈베키스탄 식품의약품안처에 해당하는 제약산업발전기구 회장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은 선진의약품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과 동등한 인허가 및 등록 관련 혜택을 부여한 바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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