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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이 지나간 자리…'보육 특화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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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란이 지나간 자리…'보육 특화 아파트' 눈길 일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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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최근 사립유치원의 개학 연기 사태이후 어린 자녀들 둔 맞벌이 가정의 걱정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부터, 여름과 겨울 유치원 방학 기간까지 맞벌이 가정에게 ‘보육대란’은 상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단지 내 보육시설을 확보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가 부각되면서 평균 41.7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의정부시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지난해 12월 입주한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단지 내 어린이집이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면서 매매는 물론 전세 수요자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 2016년 분양 당시 6억7000만~7억3000만원에 분양됐던 전용면적 84㎡의 입주권은 2018년 8월 13억원에, 올해 1월에는 전세 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HDC민간임대주택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서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입지부터 설계,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되며, 현관에는 유모차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 수납공간이 배치된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보육과 교육, 놀이 등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교육공간 ‘패밀리박스(Family Box)’가 조성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어놀이학교, 키즈수영,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종일보육(All day care)’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구성된다.


신영이 인천시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이 가까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 YBM과 연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간 무상 원어민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디에이치씨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동 전용 59~124㎡ 1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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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 마감에 성공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대단지임을 고려해 단지 내 어린이집 3개소, 어린이도서관 2개소, 어린이놀이터 7개 소를 조성한다. 단지 인근에 수원초교, 화서초교, 숙지중·고교, 수원여고교 등이 위치하며, 정자동 학원가가 가깝다.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1필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 동 총 4,086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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