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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세탁 가능한 ‘입는 디스플레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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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세탁 가능한 ‘입는 디스플레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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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조석호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교수가 최경철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외부 전원 없이 자가발전이 되고 세탁이 가능한 직물기반의 디스플레이 모듈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는 기존 플라스틱 기반의 웨어러블 전자소자가 아닌 실제 의복에 사용되는 옷감을 직접 기판으로 사용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점과, 일상생활에 입는 전자소자가 외부 전원 없이 자가 발전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인바이런멘탈 사이언스’의 지난 1월 18일 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뒤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또 해당분야 논문들에 대한 영향력지수에 따라 순위를 매겼을 경우, 상위 1%이내에 드는 매우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과 교육부 BK21 지원 사업으로 수행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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