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산구청 중증장애인 일터 ‘카페홀더 2호점’ 6주년 맞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013년 광산구청 1층에 문 열어…사회공헌기금 100만원 기탁

광산구청 중증장애인 일터 ‘카페홀더 2호점’ 6주년 맞아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5일 광주 광산구청 1층에 자리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5명의 일터 ‘카페 홀더 2호점’이 개점 6주년을 맞아 “청각장애인 보청기 구입에 써달라.”고 투게더나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사회공헌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홀더’는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2013년 부터 청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은 이곳에서 비장애인과 어울리며 일과 삶을 병행해나가고 있다.


이날 1일 점장으로 나서 손님 응대와 배달을 담당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홀더는 장애인이 일을 통해 비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뜻 깊은 장소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보람, 행복을 위해 광산구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개점 6주년을 맞은 카페홀더 2호점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으로, 공직자와 구청 방문 민원인에게는 배려와 공존의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