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북한 입장 선회시 경협주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경제협력 관련 상장사 주가 흐름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급락했지만 추가 하락 여지가 남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4일 '포스트 하노이' 체제에 대한 시장 투자자의 사전적 기대가 '하노이 노딜' 쇼크와 함께 빠르게 식었다고 분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의 이목은 비핵화 방식과 형태보단 경제제재 해제와 이후 경제협력 기회에 집중했다"며 "하노이 협상을 통해 비핵화 로드맵 확보가 관련 논의의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협주는 최근 상승랠리 시작점이었던 지난해 4월27일 '제 1차 남북 정상회담' 직전 수준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경협주 괄목상대 시도는 북한의 전향적 입장 선회와 중국의 적극적 개입이 구체화되는 경우에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