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추행 때문에 여성 노숙인 다 숨어버려” 기댈 곳 없는 그들

시계아이콘02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성추행 때문에 여성 노숙인 다 숨어버려” 기댈 곳 없는 그들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서울역 광장 한쪽 자리서 잠을 청하고 있는 노숙인들. 사진=한승곤 기자 asiae.co.kr
AD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서울역 광장 인근서 여성 노숙인에게 기자가 다가가 인사를 건네자, 그는 이 같은 말을 남기고 황급히 짐을 챙겨 자리를 떴다. 남성에 대한 공포감, 적개심 등 분노로 가득 찬 표정이 엿보였다.


이 노숙인은 서울역 인근서 서너 시간 동안 찾다 겨우 만난 여성 노숙인이였지만 황급히 떠나는 모습에 왜 노숙을 할 수밖에 없는지, 노숙 과정서 불편하고 힘든점은 없는지 질문할 수 없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여성 노숙인은 전체 11,340명 중 26%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을 거리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


여성 노숙인들은 대형마트 주차장, 백화점 공중화장실, 인근 공원 등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역 인근서 장사하며 수많은 노숙인들을 만나고 또 대화도 해봤다고 밝힌 50대 상인 A 씨는 “(여성 노숙인들은) 집에서 각종 폭력적인 상황에 있다 보니 차라리 집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모두 마음의 상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여성이다 보니 아무래도 성추행 등 위험에 노출된 것 같다”며 “이런 이유로 여성 노숙인들은 다 숨어버린다. 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노숙인을 성별로 나눠 조사한 ‘서울시 노숙인 정책의 성별 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노숙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정신질환에 의한 갈등을 포함한 가족 문제(43%)로 노숙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인 자활·재활 시설에 입소한 여성의 경우 약 60%가 비경제적 어려움인 가족 관계의 어려움을 들었다.


“성추행 때문에 여성 노숙인 다 숨어버려” 기댈 곳 없는 그들 서울역 주변 지하도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노숙인들.사진=연합뉴스


이들은 노숙인 관련 통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대책’에 따르면 그해 10월 기준 노숙인은 1만134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근 5년간 여성 노숙인 현황을 보면 2013년 3204명(25%), 2014년 2929명(24%), 2015년 2883명(25%), 2016년 2899명(26%), 2017년 2814명(26%)으로 여성 노숙인 비율이 현저히 낮다.


통계의 이런 배경에는 거리 노숙을 최대한 피할 수밖에 없는 여성 노숙인의 특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한 활동가는 “여성의 경우 거리서 혼자 잠을 자거나 노숙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4월 대전광역시의 한 공터에서 한 여성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과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격분한 남성에 의해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서울역 인근서 만난 남성 노숙인들도 여성 노숙인들이 처한 상황에 잘 알고 있었다.


서울역 광장 한쪽에서 만난 50대 노숙인 B 씨는 “최근 여성 노숙인들의 모습을 본 적 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여성 노숙인들을 못 본 게)최근뿐만 아니라 내 기억에는 한 5년 정도 된 것 같다”며 “여성 노숙인은 길에 나오는 순간 온갖 성희롱을 당한다. 그래서 다 숨어버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희롱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도 했다면서 “한 남성 노숙인이 여성 노숙인과 함께 인근 허름한 여인숙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며 “이런 일이 많았다, 말로도 성추행을 많이 하고 그래서 다들 눈에 보이지 않게 숨어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남성 노숙인 C 씨 역시 “성희롱이 너무 심하다”며 말끝을 흐렸다.


“성추행 때문에 여성 노숙인 다 숨어버려” 기댈 곳 없는 그들 사진=연합뉴스


복지부의 2017년 노숙인의 실태조사 결과 여성 노숙인에 대한 성추행, 성폭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 생활 중 성추행, 성폭행 피해 경험 비율은 여성이 7.2%로 남성 0.5%보다 매우 높았다. 구타와 가혹 행위 경험도 여성이 10.7%로 남성 7.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노숙인이 성추행, 성폭력, 가혹 행위 등 각종 범죄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입증된 셈이다.


하지만 여성 노숙인들이 마음을 기대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은 적다. 전국의 여성 노숙인 전용시설은 2017년 12월 기준으로 15군데에 불과하다. 이들 시설의 정원은 961명으로 여성 노숙인의 34.2%만이 수용할 수 있다.


전국 노숙인 시설은 118군데, 정원이 10,359명인데 반해 여성 노숙인을 위한 전용시설은 정원대비 9.3%에 불과하다. 여성노숙인 전용시설의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전문가는 여성 노숙인 중심의 새로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도시연구 논문 ‘여성노숙인의 자립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신원우·황운성·김유경)’에서 전문가는 “여성 노숙인들은 가정폭력, 정신장애 등 비경제적 요인이 경제적 요인에 비해 더 중요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노숙으로 인한 심리사회적 부적응은 자립을 더욱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D

이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는 “여성노숙은 기존의 남성노숙과는 다른 새로운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그들의 경험에 대해서 또한 새로운 시각과 분석이 필요하다. 여성노숙인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복지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