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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김정훈 "전 연인 태중 아이, 친자라면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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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김정훈 "전 연인 태중 아이, 친자라면 책임지겠다"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에 입장 밝힌 김정훈 / 사진 = TV조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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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임신중절 종용설 등에 사과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정훈은 현재 “자신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지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정훈의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광은 28일 “정확한 소장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에서 입장 표명을 하게 된 점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이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고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 아이로 확인되면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 사건에 대해 “서로 간의 견해차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김정훈과 앞으로 이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사건의 해결 과정에서 상대측의 허위 사실이 증명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정훈은 전 여자친구 B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B씨는 “김정훈이 자신과 교제 중 자신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하면서 자신에게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을 준 후로 연락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김정훈에게 임대차 보증금 잔액 900만원과 임대 기간 월세를 청구한 상태다.



김정훈은 지난 21일 종영된 TV조선 가상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일반인 여성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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