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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아산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3월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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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아산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3월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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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3월1일 충남 아산 아산탕정지구에 선보이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74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구성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꾸민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조성된다. 주차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도 구축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한 뛰어난 교통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이 몰리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인근 탕정면, 음봉면 일대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디스플레이시티2를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 중으로 여의도 면적보다 3배 이상 넓은 규모로 구축될 계획이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쪽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시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2019년형 시티프라디움 디자인’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다. 외관은 곡선과 수직적인 입면이 조화된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타워형 랜드마크동에서는 입면과 연계해 특색 있게 꾸며낸 ‘수직형 파라펫’ 구조물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다. 시티프라디움만의 입면디자인을 적용해 아파트 외관을 통해서도 ‘시티프라디움’을 알아볼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건축 색상 브랜드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회사 로고색인 와인, 바이올렛 등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측벽과 단지 내 시설물 등 아파트 외관 일부에 도입해 절제미와 차별화를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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