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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특산품 '달걀커피' 취재진들에 3000잔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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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특산품 '달걀커피' 취재진들에 3000잔 무료 제공 베트남 하노이 특산품 달걀커피.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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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하노이 특산품인 '달걀커피' 3000잔이 프레스센터에 무료로 제공된다.


26일 현지매체 VN Express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달걀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 측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국제 프레스센터장에 이날부터 정상회담이 끝나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7시~오후3시 사이에 매일 1000잔의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달걀커피는 1950년대 커피에 넣을 우유가 부족하자 우유 대신 달걀 노른자를 넣은 데서 시작됐다. 연유를 넣은 베트남식 커피에 달걀 노른자를 휘저어 섞은 것으로 단맛과 쓴맛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커피는 프레스센터에서 바로 만들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베트남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을 취재 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해외 언론인들에게 베트남 유명 관광지 무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을 찾은 해외 언론인들은 하노이, 닌빈, 하롱베이 등 인기 관광지를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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