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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창업교육' 15개 주관기관 모집…올해 5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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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창업교육' 15개 주관기관 모집…올해 5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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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준비과정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전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실전창업교육 지원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한다.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제작 및 시장검증(3개월)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한다. 참여한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도출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20일간이다.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 및 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관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하는 주관기관은 기능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10개, 사업모델 특화기관 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은 오는 3월 중 모집한다. 4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2기 교육생은 6월 중에 모집해 7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엄기훈 중기부 지식서비스창업과 과장은 "예비창업자의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실전창업교육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양질의 창업자를 육성해 창업 저변확대뿐 아니라 창업 성공률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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