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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제2차 혁신권고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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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 이하 혁신추진위)가 20일 제2차 시정혁신 권고문을 발표했다.


‘혁신추진위’는 지난해 11월27일 출범한 시장 직속 심의기구로서 이번 권고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권고에 이어 두 번째 시정혁신 권고이다.


‘혁신추진위’의 제2차 권고내용은 ▲광주시립예술단 활성화 ▲시정 청렴문화 확산 ▲용역수행의 생산성 제고 등 3개의 혁신안이다.


광주시립예술단이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중·장기 발전목표 설정 ▲대표 브랜드공연 육성 ▲시립예술단 경쟁력 강화 ▲문화복지 선도 및 대시민 서비스 역량 강화 등 4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10개의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시정 청렴문화 확산에서는 비리 근절과 부조리 관행 청산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 ▲공무원 취업 및 수익행위 엄격 제한 ▲상향식 책임 강화 ▲관행적 부조리 청산 ▲공무원의 사익추구 금지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제도 강화 등 6대 기본방향, 19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시정에 필요한 용역 수행과 용역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용역심의 내실화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용역전반에 대한 평가체제 강화라는 3대 기본방향과 6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이번‘혁신추진위’의 제2차 시정혁신 권고는 지난달 15일 제3차 전체회의에서 구성된 분야별 5개 분과위원회 각 분과원회별로 3차 내외 집중토론 등의 논의를 거쳐 혁신안을 마련했다.


분과별 혁신안에 대해서 지난 19일 제4차 혁신추진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해 광주광역시장에게 권고하기로 했다.


혁신추진위는 제2차 시정혁신안에 대해 시가 올 상반기 중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보고토록 하는 등 이행 과정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혁신추진위’는 민선7기 광주의 변화를 선도할 혁신 구심체로서, 분야별 혁신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집중논의를 통한 권고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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