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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달러예금 증가에, 1월 거주자 외화예금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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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달러예금 증가에, 1월 거주자 외화예금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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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기업의 달러화예금 증가에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소폭 증가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45억2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6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이 3억7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엔화 및 유로화예금은 각각 2억1000만달러, 2000만달러 감소했다.


달러화예금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현물환 매도 축소 등으로 증가했다. 엔화예금은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현물환 매도 등으로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10억2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은 9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억2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은 6000만달러 줄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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