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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 동장 회의서 고로쇠 품질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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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 동장 회의서 고로쇠 품질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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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 소장과 읍면 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제21회 광양 매화 축제 준비 철저 ▲청년 프로젝트 사업 공모 신청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봄철 산불 예방 대책 ▲꽃길 조성사업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정현복 시장은 고로쇠 채취 철을 맞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엄격한지도·단속을 통해 품질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14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19 시민과의 대화’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예방 철저, 지방재정 신속집행, 공직기강 확립 및 친절 생활화, 적극적인 시정 홍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에 나서 주라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읍면 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며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이 행복, 청년 희망, 여성 안전, 어르신 복지증진’ 의 기본 철학에 맞춰 모든 시책을 추진하고, 시정의 최종 목적지가 시민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딱딱함이 고착화되어온 기존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접목한 연석회의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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