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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청년주택 공급 속도… 심의기구 별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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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급 확대를 위해 심의 전담 기구를 설치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중교통 중심지의 효율적 개발을 통해 2030 청년세대에게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고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안'을 수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본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심의만 거친 후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수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중 도시계획, 건축계획, 교통 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2월 21일 첫 분과위원회 심의를 시작으로 원칙적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개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책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촉진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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