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한걸음 먼저 바슬즐' 출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에서 그림책 '한걸음 먼저 바슬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책은 학교에서 배우는 통합교과와 연계해 본책(24권)을 학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5개 영역으로 나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핵심 역량 6가지를 담았다. ▲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의사소통 ▲창의적 사고 ▲공동체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비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생활과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뤘다. 별책(1권)에서는 학교생활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방법을 도감 형식으로 구성했다. 통합교과에서 다루는 45개의 개념어를 그림만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북클럽을 통해 종이책의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노래 영상, 퀴즈, 연계도서 등 융합독서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