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창군, 노후 비닐하우스 비닐교체사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의 영농 부담 절감을 위해 노후하우스 비닐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에서 농업인이 저렴하게 비닐을 구매 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공급 업체를 선정해 채소, 화훼류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게 지원한다.


비닐교체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시설원예농가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 농생명지원과 원예특작팀 관계자는 “농업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비닐하우스 비닐 교체 지원을 통해 농민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확대 지원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농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