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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웹젠, 중국 판호 재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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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만3000원 제시

[클릭 e종목]"웹젠, 중국 판호 재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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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의 외자게임 판호 심사 재개 동향에 주목하며 웹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웹젠의 7일 종가는 2만500원이다.


8일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웹젠의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은 '뮤오리진2' 국내 매출의 하향셋업 패턴에 따른 것으로 예상됐던 부분이다.


성 연구원은 "웹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5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하락했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종전 전망치에 미달한 것은 뮤오리진2 국내매출이 예상치에 다소 미치지 못했고 인건비가 일부 일회성 요인 등으로 예상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건은 중국시장의 판호 동향이다. 특히 외자게임 판호 심사 재개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 연구원은 "웹젠은 지난해 3분기 중에 뮤 IP 활용 H5 게임 2-3개에 대해 중국정부에 판호 심사를 접수했는데 최근 중국정부의 판호 발급이 가속화되면서 웹젠의 뮤 IP 기반 중국시장 신작들의 판호 발급 기대감도 함께 제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뮤 IP 기반 중국시장 신작 라인업들은 개발사, 퍼블리셔가 모두 중국업체로 사실상 중국게임이므로 외자게임들 중에선 가장 유력한 판호 발급 후보일 것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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